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토토언더오버 27회차를 발매한다.
토토언더오버는 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또는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값과 비교해 낮은지, 높은지를 예상하는 배당률 게임이다.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값 미만이면 언더(U), 초과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27회차는 16일 벌어지는 K리그 챌린지 1경기와 K리그 클래식 3경기, 17일(한국시간) 펼쳐지는 미국프로야구(MLB) 3경기 등 총 7경기로 진행된다. K리그 챌린지에선 안산-성남전(1경기)과 K리그 클래식에선 인천-강원전(2경기), 제주-서울전(3경기), 상주-전북전(4경기)이 선정됐다. MLB에선 볼티모어-시카고 컵스전(5경기), 피츠버그-세인트루이스전(6경기), 캔자스시티-텍사스전(7경기)이 뽑혔다. 16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케이토토 홈페이지(www.k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