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고다이라, 500m ‘36초94 올림픽 신기록’ 작성

입력 2018-02-18 2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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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이라 나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빙속여제’ 이상화(29)와 금메달을 놓고 경쟁하는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32)가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했다.

고다이라 나오는 18일 오후 9시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 출전했다.

이날 고다이라 나오는 14조 인코스로 출전해 인상적인 스타트를 보이며, 100m까지 10초26을 기록했다.

이어 고다이라는 강력한 레이스를 펼치며, 36초94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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