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나라가 A-MAN프로젝트(이하 에이맨프로젝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배우 이종석과 손 잡고 전속 계약을 체결, 진짜 배우로서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린 것. 드라마, 영화, 예능 등을 통해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전천후 활약을 예고하며 ‘배우인생 2막’을 펼칠 권나라의 행보에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오늘(7일) “배우 권나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시작하는 그녀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그녀의 뜨거운 열정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마음껏 꽃 피울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권나라는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눈부신 활약을 펼쳐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디딘 2017년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검사 차유정 역으로 분해 남다른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후 2018년 tvN ‘나의 아저씨’,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연이어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정신과의사 한소금 역으로 분해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주연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녀는 검사, 여배우, 아나운서, 의사 등 매 작품 속에서 쉽지 않은 역할을 맡았음에도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해내 시선을 모았다. 또한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영화 ‘소녀의 세계’ 등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가수-배우를 넘어 차세대 라이징 스타를 향한 그녀의 거침없는 도전에 팬들 또한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새롭게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그녀의 변신이 눈길을 모은다. 기존의 단발머리에서 긴 머리로 변화를 준 그녀는 청초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여신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시크한 블랙 의상을 입은 사진에서는 도도하고 몽환적인 눈빛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어우러져 범접할 수 없는 여배우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그녀가 앞으로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배우 권나라는 “저의 새로운 시작을 에이맨프로젝트와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기대됩니다. 가족 같은 좋은 회사 분들과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안방극장을 이끌 배우 권나라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