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전종서.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전종서가 케이트 허드슨과 함께 할리우드영화를 촬영 중이다. 지난해 영화 ‘버닝’으로 데뷔한 뒤 할리우드에 전격 진출하며 가능성을 알리고 있다.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2일 “전종서가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의 신작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Mona Lisa and the Blood Moon)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6월23일 이미 미국으로 출국한 전종서는 미국 뉴올리언스를 배경으로 비범하면서도 위험한 힘을 지닌 소녀의 이야기를 연기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