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박스’ 찬열 “트로트 도전 재밌었다, 음악적 성장”

입력 2021-03-18 1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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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박스’ 찬열 “트로트 도전 재밌었다, 음악적 성장”

엑소 찬열이 트로트와 음악 작업 소감을 밝혔다.

찬열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더 박스’ 기자간담회에서 극 중 트로트 도전에 대해 “직접 불러보면서 굉장히 매력 있는 장르라고 생각했다. 음악 감독님과 작업하면서도 되게 재밌었다. 가사도 재밌더라. 분위기 좋게 녹음했다”고 말했다.

음악 작업에도 다수 참여한 그는 “작업을 함께하면서 많이 배웠고 성장했다. 활동하면서 악기 연습할 시간이 많이 없어서 멀어져 있었는데 ‘더 박스’를 촬영하면서 예전으로 돌아가 악기에 대한 열정이 불타올랐다. 촬영을 마치고 나서도 악기 연습을 많이 했다. 음악에 더욱 빠질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엑소 찬열의 첫 주연 영화 ‘더 박스’는 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지훈과 성공이 제일 중요한 폼생폼사 프로듀서 민수의 이야기를 담은 버스킹 로드 무비.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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