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문’ 김소혜 “I.O.I 멤버들, 보러온다고…기대돼”

입력 2021-07-19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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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문’ 김소혜가 I.O.I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19일 오전 11시 영화 ‘귀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 심덕근 감독, 오윤동 CP가 참석했다.

김소혜는 영화 ‘윤희에게’로 황금촬영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수상 이후 첫 작품에 대해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라면서 “시기가 부딪히고 경험하면서 성장하는 시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소혜는 혜영 역을 정신력, 추진력, 리더십이 강하다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난 정신력이 가장 강하고 추진력은 약하다. 리더십은 요즘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김소혜가 속했던 그룹 I.O.I가 5주년을 맞았다. 김소혜는 “언니들, 멤버들이 귀문을 꼭 보러 온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귀문’은 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영화. 오는 8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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