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이 현 소속사와 전원 재계약하면서 팀을 유지하게 됐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등 그룹 세븐틴 멤버 전원과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멤버들도 “13명 모두 서로를 향한 믿음과 그간 다져온 견고한 팀워크로 계속 함께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2015년 데뷔한 그룹은 최근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로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200’에서 15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