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캐슬’에서 함연지 부부가 동굴 클럽을 개장해 진도 앞바다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오는 12월 7일(화)에 방송하는 tvN STORY ‘동굴캐슬’ 6화에서는 햄부부표 동굴 클럽이 개장된다. ‘동굴캐슬’은 동굴 속에서 벌어지는 셀럽 부부들의 관찰 리얼리티, 부부들의 극현실 동굴멘터리.
이날 방송에서는 함연지♥김재우 부부의 동굴에서 클럽을 개장, 세 부부의 각기 다른 텐션을 확인할 수 있는 뜨거운 밤이 예상된다.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 블루투스 마이크까지 클럽에 최적화된 분위기로 한껏 멋을 낸 햄부부의 자신 있는 영업에 세 부부가 한자리에 모인다.
가장 먼저 방문한 홍성흔♥김정임 부부는 동굴 클럽에 입장하면서도 남다른 흥을 보여줘 김재우를 당황시켰다는 후문. 이윽고 마이크를 잡고 본격 진행에 나선 홍성흔은 MC흥으로서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하며 ‘동굴캐슬’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고조시킬 예정이다.
옆 동굴에서 들려오는 텐션 넘치는 소리에 잠시 망설이던 박건형♥이채림 부부까지도 합류한다. 함연지 부부의 동굴은 만조 시간에 맞춰 물이 차오르지만 이들은 아랑곳 않고 “오늘 신나게 놀아본다. 물 찰 때까지!”를 건배사로 외치기까지 한다.
동굴 지기 현주엽이 있는 곳까지 강렬한 에너지가 전달되고, 그는 세 부부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함연지의 동굴로 향하지만 그들의 주체할 수 없는 끼와 열정은 막지 못할 예정이다.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온 현주엽은 세 부부들과는 상반되게 아랑곳 않고 먹방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tvN STORY ‘동굴캐슬’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