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창출” 2021 올해의 관광벤처 24곳 선정

입력 2021-12-29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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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한국관광공사, 예비·초기·성장·ESG 부문 시상
넥스트토리·로드시스템·테이블매니저·네이처모빌리티 등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1 올해의 관광벤처’ 24곳을 선정했다.

‘올해의 관광벤처’는 기업별 일자리 창출과 매출액 실적, 관광산업 기여도 등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관광분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광업계 확산 가능성, 구체적 성과창출여부, 지속가능성 등을 통한 ESG 관련 우수성과를 창출한 기업사례도 발굴했다.

먼저 성장관광벤처의 ‘기업 성장’ 부문에서는 넥스트스토리 주식회사가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했다. 모바일 GPS, AR 등을 이용해 체험형 스탬프투어, 빅게임 등 현장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자체, RTO 등 대상으로 스마트관광 플랫폼, ERP 구축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매출이 전년대비 174% 증가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성장관광벤처의 ‘일자리 창출’에서는 최우수기업으로 주식회사 로드시스템이 선정됐다. 위챗 모바일여권서비스 등 외국인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반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코로나 이후 외국인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서비스 개선과 함께 관광공사의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에서 GKL의 안면출입인식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여 2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성장관광벤처 ‘신입’ 부문에서는 2021년에 새로 선정된 성장관광벤처 중 테이블매니저(최우수), 비지트(우수) 2개사를, ‘졸업’ 부문에서는 올해로 성장관광벤처 자격이 끝나는 기업 중 요트탈래(최우수), 주식회사 누아(우수)를 각각 ‘올해의 관광벤처’로 선정했다.

초기관광벤처 부문 최우수 기업인 네이처모빌리티는 자유 관광객을 위한 렌터카, 항공권, 카셰어링, 투어택시, 킥보드 등 모빌리티 조회 및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올해 신규고용 창출 13명, 매출 200억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 밖에 신설한 ESG 부문의 최우수 기업은 해녀의부엌이 선정됐다. 방치된 해녀 유휴공간을 재생해 해녀의 삶을 담은 공연과 다이닝 콘텐츠를 서비스하면서 지역상생의 관광브랜드를 구축해 지난 2년간 4만 명이 방문하고, 누적매출이 13억 원을 기록했다.

[2021 올해의 관광벤처 수상 기업]

◆성장 관광벤처

▽기업 성장 : (최우수)넥스트스토리, (우수)유니크굿컴퍼니
▽일자리 창출 : (최우수)로드시스템 , (우수)모노리스제주파크
▽신입 : (최우수)테이블매니저, (우수)비지트
▽졸업 : (최우수)요트탈래, (우수)주식회사 누아

◆초기관광벤처

(최우수)네이처모빌리티, (우수)올링크, 밴플, 오-피스 제주
(장려)푸드트래블, 별따러가자, 스토리시티, 방굿즈

◆예비관광벤처

(최우수)메이커런스, (우수)오르머, (장려)와이리

◆ESG 우수기업

(최우수)해녀의 부엌, (우수)그린풋, 휴플
(장려)디에이치오션, 어뮤즈트래블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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