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올게인 식물성 프로틴 쉐이크 출시

식물성 단백질&10가지 유기농 성분 함유

GC녹십자는 유기농 식물성 단백질 브랜드 올게인(Orgain)의 신제품 ‘식물성 프로틴 쉐이크’를 출시했다.

올게인은 2020년부터 GC녹십자가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미국 식물성 단백질 시장 1위 브랜드다. 암생존자이자 의사인 미국 앤드류 에이브러햄 박사가 설립한 유기농 단백질 및 식사대용 식품 제조사로 최근 환경소비와 윤리소비를 중시하는 젊은층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신제품 ‘식물성 프로틴 쉐이크’는 완두단백 기반의 단백질 20g과 10가지 유기농 과일 및 채소를 함유했고 유당 및 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 글루텐 등이 포함되지 않았다. 유기농 코코아와 천연 초콜릿향으로 맛을 구현했고, 고함량 단백질이 함유돼 뼈, 근육 건강과 면역력 증진은 물론 식사대용으로도 적합하다. 물, 두유 등에 타 먹을 필요없이 바로 마실 수 있는 RTD(Ready-To-Drink) 제형이며 미국위생협회(NSF)의 식물성 제품 인증과 유대 코셔 인증을 받았다.

이인규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원료와 성분까지 고려한 단백질 쉐이크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해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