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미니 3집 활동 성공적 마무리 ‘초동 자체 최고 경신’

입력 2023-02-16 0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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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cignature(시그니처)가 미니 3집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벨, 세미, 도희, 클로이)는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을 마지막 무대로 약 한 달간의 신곡 활동을 마무리 했다.

시그니처는 지난 1월 세 번째 EP 앨범 'My Little Aurora(마이 리틀 오로라)'를 발매하고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 뒤 설렘 가득한 타이틀곡 '오로라(AURORA)'를 통해 자신들만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특히 '아리송 (ARISONG)', 'Boyfriend(보이프렌드)'에 이어 '오로라' 또한 YGX 리정이 안무 메이킹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이번 신보의 초동 판매량은 두 번째 EP 앨범 'Dear Diary Moment(디어 다이어리 모먼트)'의 두 배를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시그니처 그 자체"라는 호평을 받은 '오로라' 뮤직비디오는 현재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계속해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또한 시그니처는 지난 11일 개최된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블루밍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활동 막바지까지 존재감을 알렸다.

시그니처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활약하고 있다. 채솔은 최근 채널S '다시갈지도'에 출연해 소속사 선배 이석훈과 예능 케미를 선보였고, 클로이는 오는 3월 8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더 타임 호텔'에 출연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커리어 하이와 함께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시그니처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사진 = MBC M '쇼! 챔피언'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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