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봄 여행 시즌을 앞두고 라운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로비 라운지 ‘라운지 파라다이스’를 다이닝&바 콘셉트로 리뉴얼 해 조식부터 디너, 라운지 바까지 서비스한다. 라운지 메뉴에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메뉴 2종이 포함했다. 조식은 한식, 양식, 일식 반상 등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밤에는 피아니스트의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신관 1층 ‘라운지 파라다이스’의 메뉴를 전면 개편해 50여 가지 요리를 매일 다른 구성으로 내놓는다. 제철 식재료로 만든 신메뉴와 전복술찜, 장어구이, 시금치 뇨끼 등의 핫푸드, 샐러드, 디저트, 와인, 샴페인, 맥주 등 주류까지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6월30일까지 라운지 서비스와 오션스파 씨메르, 야외 오션스파 풀 종일 이용 등 부대시설 혜택을 올인클루시브로 묶은 패키지도 운영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