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바람 피우면 전 재산 압수” 비장 (장미의 전쟁)

입력 2023-03-13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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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이상민이 바람에 대한 날카로운 가치관을 공개한다.

13일 ‘장미의 전쟁’에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으로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트린 스웨덴 커플의 사연이 소개된다.

프리젠터 김지민은 사연을 전하기에 앞서 출연진에게 “연애 계약서를 쓴다면 꼭 넣고 싶은 항목이 있냐”고 묻는다. 이상민은 “바람을 피울 시 전 재산 압수”라고 비장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들은 김지민은 한술 더 떠 “차 한 대, 집 한 채”라고 맞받아치며, 이상민과 유쾌한 티키타카 케미를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웨덴의 한 커플이 작성한 파격적인 연애 계약서가 공개된다. 이들 커플의 수위 높은 연애 계약서를 먼저 접한 김지민은 다른 출연진에게 “사건의 실체가 밝혀지면 어마어마한 충격에 휩싸이게 될 것”이라며 긴장감을 불어넣기도. 김지민의 예측대로 출연진들은 계약서를 보자마자 두 눈을 의심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상민은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연애 계약서”라며 당황한다. 게다가 이 커플 계약서에는 파격을 넘어 기절초풍할만한 비밀이 숨어있었고, 사건의 전말을 접한 모든 출연진은 말을 잇지 못한다.

'장미의 전쟁'은 3월 13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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