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브랜드골프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 출시

입력 2023-03-21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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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클리브랜드골프가 스윗스팟에서 벗어나거나 빗맞아도 안정된 방향성과 일정한 거리감을 선사하는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인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는 트렌디한 블랙 컬러로 디자인됐고, 아마추어 골퍼들의 스트로크 타입에 따라 퍼터를 선택하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의 핵심 기술은 ‘포워드 웨이트’(FORWARD WEIGHTS)다. 페이스면에 30g 이상의 텅스텐 소재로 제작된 인서트를 탑재하고 헤드 솔 앞쪽으로 2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웨이트를 설치해 무게 중심을 전방으로 설계했다. 스윗스팟에 맞지 않아도 방향의 어긋남을 최소화했다.

골퍼마다 퍼팅 시 어드레스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볼을 내려다보는 시선의 위치가 모두 다르다.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는 얼라인먼트 라인을 볼 중심의 지면으로부터 21.35mm에 설정해 시선의 위치가 달라도 정확한 어드레스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스피드 옵티마이즈드 페이스 밀링(SPEED OPTIMIZED FACE TECHNOLOGY) 기술력으로 헤드의 관성 모멘트를 최적화해 빗맞더라도 균일한 볼 스피드를 유지하여 거리의 편차를 줄였다.

그립부터 샤프트, 헤드 모두 트렌디한 블랙 컬러로 디자인된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는 스트로크 타입과 디자인 성향에 따라 퍼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트로크 타입에 따라 ‘Slight arc’ 또는 ‘Straight’ 모델을 선택 할 수 있으며 헤드 디자인도 블레이드 2종, 말렛 3종으로 총 5종이 출시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19개의 그루브와 마이크로 그루브로 웨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클리브랜드골프는 숏게임 위한 연구를 오랫동안 해왔다. 숏게임을 완성하는 퍼터에 있어서도 안정적으로 숏게임 스코어를 관리할 수 있는 퍼터를 시장에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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