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순 대한육상연맹 사무처장,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회장 연임

입력 2023-04-03 15: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돈순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제17대 회장. 사진제공 | 대한육상연맹

김돈순 대한육상연맹 사무처장이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2021년 5월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던 김돈순 회장은 제17대 회장으로서 임기를 이어간다.

3일 연맹과 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회장 선거는 경선으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 회장은 상대측 후보자의 중도 자진사퇴로 단독으로 입후보했고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돼 당선됐다. 김 회장은 그 동안 연합회 이사, 부회장, 수석부회장, 제16대 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김 회장은 “경기단체의 미래 100년을 위해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를 경기단체의 품으로 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경기단체연합회 회원의 복지증진과 환경 개선은 물론, 회원단체와 함께 상생하고 미래 지향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