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니즈게임즈가 개발한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언디셈버’에서 ‘시즌 모드’의 첫 번째 시즌 ‘엔드리스 챌린지’를 시작했다. 시즌 모드는 새 플레이 환경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했다. 첫 번째 시즌 엔드리스 챌린지는 3∼4개월 단위로 운영된다. 시즌 모드에서 성장시킨 캐릭터는 시즌 종료 후 일반 모드에서 계속 플레이 가능하며, 두 번째 시즌부터 플레이 난이도에 따라 ‘하드코어 모드’, ‘오리진 모드’ 등 세부 모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서비스 통합을 통해 국내 이용자들도 스팀 플랫폼에서 언디셈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