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배달음식집 사장 됐다…박나래 “이러다 사람 죽어” (웃는 사장)

입력 2023-06-06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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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JTBC 새 예능 ‘웃는 사장’이 극강의 긴장감을 예고하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웃는 사장’(기획 장시원, 연출 서동길)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영업대결 프로그램이다.

지난 5일 ‘웃는 사장’ 제작진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식당 영업 서바이벌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박나래의 “사람 죽지 죽어 이러다가”라는 멘트로 시작해 사장 3인 이경규, 박나래, 강율이 사용할 공유 주방이 오픈됐다. 사장 3인은 공유 주방을 이용해 직원 6인 한승연, 윤현민, 윤박, 남보라, 오킹, 덱스와 함께 치열한 영업 경쟁을 펼친다.

공유 주방 한가운데에 있는 포스기는 배달 주문 ‘띵동’ 소리 하나에 9명 모두를 움직이게 했고, 누군가는 환호의 함성을, 누군가는 좌절감에 빠진다.

이경규는 “이런 식으로 할 거면 하지 마”, “내가 사장이야”라고 직원을 따끔하게 가르치는 등 음식점 사장님 그 자체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강율은 레스토랑 오너 출신답게 “매출이 곧 행복이다”는 명언을 남기며 영업 대결에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차원이 다른 배달 영업 경쟁을 통해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3팀은 최후의 ‘웃는 사장’이 되기 위해 상대 팀을 견제하고, 팀 안에서 발생하는 갈등 또한 본 방송을 더욱 기대케 했다.

‘웃는 사장’은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최강야구’를 제작한 장시원 대표가 기획,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 1, 2, 3을 연출한 서동길 PD가 맡아 ‘누가 식당 영업을 더 잘하는가’라는 영업 대결에 차별점을 두고 많은 공감과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웃는 사장'은 오는 6월 25일 일요일 저녁 6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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