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문현빈이 구단의 격려 선물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화 이글스
채은성은 “좋은 선물을 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최신 기기라 활용도가 높을 것 같고, 특히 건강관리 기능이 마음에 든다. 전반기를 잘 마무리하고 후반기에도 힘을 내 선수단 전체가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구단 관계자는 또 “무더위와 잦은 우천 속에 선수단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그라운드 크루, 그리고 선수단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고 있는 버스 운행팀에 기능성 티셔츠와 바지, 운동화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박찬혁 한화 구단 대표이사가 선수단에 보낸 편지. 사진제공 | 한화 이글스
이날 박찬혁 한화 구단 대표이사는 “힘겨운 시간을 버티며 스스로를 증명하고 있는 선수단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우리 모두 더 높은 곳을 향하길 기대한다”고 쓴 편지를 선물과 함께 전달했다.
대전 |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