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문제가 없다면 마네는 바이에른에 2400만 파운드(약 392억 7000만 원)의 이적료를 남기고, 1시즌 만에 팀을 떠난다. 리버풀에 3500만 파운드(573억 원)를 주고 마네를 데려온 바이에른으로선 약 180억 원의 손해를 보는 셈이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의 보도에 따르면 마네는 알나스르에서 연봉 3400만 파운드(556억 5000만 원)를 세금 없이 받는다. 주당 65만 파운드(10억 6000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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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국가대표 마네는 2027년까지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따라서 성사될 경우 그는 총 1억 3600만 파운드(2226억 9000만 원)를 벌 수 있다.
마네는 알나스르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호흡을 맞춘다.
마네는 지난여름 3년 계약을 맺고 안필드를 떠나 바이에른에 합류했다. 하지만 지난 4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패배한 후 팀 동료 르로이 사네와 주먹다짐을 벌인 뒤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고 38경기에서 12골을 넣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