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 양대 앱마켓 매출 최상위권

입력 2023-09-1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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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출시 5일 만에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2위,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또 대만과 태국, 일본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도 인기 순위 톱5를 기록했다. 특히, 태국에선 구글플레이 매출 8위, 앱스토어 매출 3위 등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모바일 시장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장르로 평가받는 방치형 RPG로는 이례적 성과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지적재산권(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한 게임으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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