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KBO 포스트시즌’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관중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인천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22일 KBO에 따르면,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SSG 랜더스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PS)’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1차전 입장권 2만2500장이 오전 11시7분 매진됐다. 올해 PS 첫 번째이자 통산 321번째, 준PO 통산 59번째 매진이다.
올해 PS 첫 경기로 19일 창원NC파크에서 벌어졌던 두산 베어스-NC의 와일드카드(WC) 결정전에는 1만2299명의 관중이 입장해 매진에는 이르지 못했다. 그러나 22일에는 휴일을 맞아 일찍부터 많은 팬들이 인천SSG랜더스필드 곳곳을 채웠다. 홈팀 SSG 팬들은 응원석에서 통천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원정팀 NC팬들도 팀 고유의 색상으로 만들어진 깃발을 흔들며 분위기를 달궜다.
인천 |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