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투수 최대어’ 야마모토 요시노부(25)의 최종 계약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전망이다. 야마모토가 포스팅 기간을 충분히 활용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야구 전문 팟캐스트 토킨 베이스볼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야마모토가 크리스마스 이전에 계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당초 야마모토의 계약은 오타니 쇼헤이(29)의 행선지가 정해진 뒤 곧바로 이뤄질 것으로 보였다. 늦어도 크리스마스 이전이라는 평가가 대부분.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실제로 야마모토는 지난 19일 지금까지 그 어떤 구체적인 금액도 제시받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3억 달러 이상 제안 등이 사실과 거리가 있다는 것.
이어 20일 각 구단의 몸값 제안을 듣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야마모토 쟁탈전은 20일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야마모토는 자신에게 주어진 기간을 충분히 활용하며 가장 좋은 조건에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야마모토의 몸값은 이미 3억 달러를 넘어섰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