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찾아 급식·집수리 봉사 등 구슬땀

입력 2024-12-01 11: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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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복지관 급식 배식, 설거지 등 참여
공단 전문인력 활용, 시설물 점검도 진행
부산시설공단 직원들이 지난달 28일 태종대유원지 인근의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급식·배식 나눔 봉사와 시설물 점검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 직원들이 지난달 28일 태종대유원지 인근의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급식·배식 나눔 봉사와 시설물 점검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 직원들이 지난달 28일 태종대유원지 인근의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급식·배식 나눔 봉사와 시설물 점검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공원처 태종대유원지사업소 직원 10여명은 이날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박기영)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함께 할수록 빛나는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관 급식시설에서 급식·배식과 식기류 세척과 샤워장, 화장실 등 내부 편의시설 환경정비를 했다. 또 전문인력을 활용한 실내 초화류 전정 작업과 전기 시설물 점검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이 이어졌다.

이성림 이사장은 “함께 나누면 나눌수록 우리 사회는 더욱 빛나고 따뜻해 질 것”이라며 “나눔 문화를 지속 실천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은 공단 내 전문인력을 활용한 특색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에 시설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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