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승무원부터 레일바이크까지… 코레일관광개발, 전국 인재 찾는다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이 9월 5일부터 19일 오후 3시까지 ‘2025 제3차 공개경쟁 채용’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 137명으로, ▲열차승무원(정규직·체험형 청년인턴) ▲관광사업 운영(정규직) ▲레일크루즈 해랑 운영(정규직) ▲테마파크 레일바이크(공무직) ▲열차 특실물품 관리(공무직) 등 다양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특히 KTX·SRT 등 전국 열차에서 승객 서비스를 담당할 승무원과 정선·강릉 지역 레일바이크 운영직 등 현장 중심의 직무가 포함돼 지원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 증빙서류 검증, 결격사유 확인 순으로 진행된다. 또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업 취약계층 지원자에게는 우대 가점이 부여된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과 이동을 책임질 인재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열정을 갖춘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채용 관련 세부 정보 확인 및 지원서는 코레일관광개발 채용 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