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와며느님′, 18.5%기록하며유종의미

입력 2008-12-21 01: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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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침드라마 ‘며느리와 며느님’이 18.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한 SBS ‘며느리와 며느님’은 18.5%(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19.5%보다 1%포인트 하락했지만 평균 20%대를 유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며느리와 며느님’은 모진 시집살이를 당하던 순정(문정희)과 순정을 못 마땅하게 여기는 시댁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순정은 결국 이혼을 선택한 후 김치 사업으로 크게 성공을 거둔다는 내용을 다뤘다. 한편 SBS ‘며느리와 며느님’ 후속으로는 안재모, 임예원 주연의 ‘순결한 당신’이 22일부터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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