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크래프트2-자유의 날개. 스포츠동아DB
■ 스타크래프트2, 리얼한 전투·혈흔·비속어·담배…‘청소년이용불가’ 판정
현재 1300만 이용 e 스포츠 중심
블리자드 이의 제기, 재심 요청
게임위, 자문회의서 최종 심사
청소년이용불가 판정을 받아 논란을 샀던 블리자드의 신작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가 시민 배심원단을 통해 다시 심사를 받는다.
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는 27일 등급재분류 자문회의를 통해 이 문제를 다시 논의한다.
이수근 게임물등급위원장은 “자문회의가 내린 결정을 게임물등급위원회가 반드시 수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민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만든 장치인 만큼 되도록 수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통상 90%% 가량은 자문회의의 의견을 최종 등급으로 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위가 한국언론재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대한변호사협회, 학부모정보감시단,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한국게임학회, 한국e스포츠협회대한변호사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위촉한 50인의 자문단으로 자문회의는 구성된다. 자문회의가 내린 결정을 바탕으로 게임위는 30일 전체 심의회의를 개최하고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스타2가 14일 게임위로부터 청소년이용불가 판정을 받은 이유는 ▲총이나 칼등의 무기를 사용한 전투가 빈번하고, 사체분리, 혈흔 등의 표현이 사실적(폭력성)이다. ▲전투 시 사살, 공격 등의 명령(죽여라, 없애라, 불태워라) 등이 쓰이고, 일부 동영상에 비속어가 포함(언어)되어 있다. ▲로딩 화면과 일부 캐릭터 화면에 담배를 피우는 장면(사진)이 있으며, 로비의 배경이 술집이고 주인공의 음주 장면(약물)이 빈번하게 나타난다는 등의 이유다.
블리자드는 지난 19일 심의결과에 불복하고 게임위에 이의 신청을 제기, 재심의를 요청했다.
물론 심의를 요청했던 기존 버전에 수정을 가하지는 않은 상태다.
스타2의 등급 판정이 게임업계에 큰 파장을 미치는 이유는 1998년 출시 이후 국내에 PC방 붐을 일으킨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이며, 한국에 e스포츠 시장을 형성한 결정적인 게임이기 때문이다. 현재 스타크래프트의 이용자 수는 1300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스타2의 청소년 이용이 불가능해지면 국내 PC방 업체들도 타격을 받고, e스포츠 업계에도 파장을 가져오게 된다. 더이상 청소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가 탄생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는 곧 팬들의 감소로 이어질 것이다.
하지만 일부 장면만을 수정한 스타2가 재심의를 통해 등급이 다시 낮아진다면 게임위의 들쑥날쑥한 등급 판정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올 시즌 국내 게임시장의 판도를 좌우하게 될 스타2의 등급 판정이 어떻게 이뤄질지, 게임 업계와 팬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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