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니스영화제 초청 유력…G.I.조 속편 촬영도
한류스타 이병헌(사진)이 2010년 하반기 행보가 바쁘다. 지난해 할리우드 진출작 ‘G.I.조’와 다국적 프로젝트 ‘나는 비와 함께 간다’ 등을 선보인 뒤 드라마 ‘아이리스’와 영화 ‘악마를 보았다’ 등 국내 활동에 전념해온 그가 올해도 하반기에는 다시 해외 활동에 전념하게 됐다. 이병헌은 8월11일 ‘악마를 보았다’ 개봉 이후 활발한 해외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우선 9월1일 막을 올리는 제6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악마를 보았다’의 초청 상영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 이후 곧바로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제35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이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만일 베니스행이 확정되면 이병헌은 어느 때보다 바쁜 걸음걸이를 옮기게 된다. 이병헌은 또 2012년 개봉을 목표로 내년 초 촬영을 시작하는 ‘G.I.조’ 속편 준비 일정으로 올해 하반기를 채울 계획이다. 이미 전편에서 잔혹한 악역을 무리없이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은 그는 속편에서 비중이 더 커질 전망이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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