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한채영, 대출이자 연체…청담동 고급빌라 경매 위기

입력 2012-07-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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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 스포츠동아DB

배우 한채영(사진) 부부가 거주하는 서울 청담동 고급빌라가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

4일 부동산중개업체 미소컨설팅에 따르면 채권은행인 국민은행은 6월27일 한채영 소유 청담동 상지 카일룸3차 15층 521m²을 대상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경매 신청을 접수했다.

한채영은 이 빌라를 담보로 국민은행으로부터 개인명의로 12억원(채권최고액 14억4000만원), 오르투스모터스 명의로 13억원(채권최고액 15억6000만원) 등 총 25억원을 대출했다. 채권기관은 보통 대출 원금 회수 기간을 어겼거나 대출이자를 3개월 이상 연체했을 경우 법원에 경매를 신청한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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