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할배”의 맏형 이순재가 “60대는 아직 애들이다”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tvN ‘꽃보다할배(이하 꽃할배)’3회에서 이순재가 나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스트라스부르에 가기 전 ‘꽃할배’ 제작진은 “백일섭이 다음 여행은 시장을 둘러보기 위해 중국으로 가자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재는 “그건 60대 애들 모아서 가라 그래”라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이 “그럼 몇 살부터 어른이냐”고 묻자 이순재는 “적어도 70은 돼야지”라고 답했다.
이어 제작진은 ‘꽃보다 할배 어른들의 세계로 오세요’라는 자막을 넣으며 H4 멤버들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 사탕을 고르는 장면 등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H4는 렌터카를 빌려 스트라스부르 주변을 여행했다.
사진|꽃보다 할배. tvN ‘꽃보다할배’ 방송 캡쳐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