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비밀금고 공개, 금시계·주화 번쩍번쩍 ‘남친 임요환도 놀라’

입력 2013-11-11 13: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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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비밀금고 공개. 사진출처| SBS

김가연 비밀금고 공개…“꼭꼭 숨겨놨었네”

배우 김가연이 비밀금고를 공개했다.

김가연은 남자친구인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함께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이날 김가연은 각종 기념주화가 가득한 비밀금고를 공개했다. 금고 안에는 세계 50개 한정 금시계와 88년도 올림픽 기념주화 등이 있었다.

김가연은 “아버지 취미가 주화 수집이셨다. 나이가 드시니 나에게 물려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남자친구 임요환도 “꼭꼭 숨겨놨었나 보네”라며 놀라워했다.

또 김가연의 집에는 임요환을 배려한 게임방도 마련되어 있었다. 게임방에는 프로용 슈퍼컴퓨터와 모니터 4대, 전문가용 마우스 등 화려한 장비들로 가득했다.

벽에는 임요한을 위한 야식 메뉴가 적혀 있었고, 각각 메뉴의 가격은 ‘뽀뽀 10번’이라고 표시되어 있어 두 사람의 사랑을 짐작케 했다.

한편, 방송 후 누리꾼들은 “김가연 비밀금고, 임요환 결혼 잘하는 듯”, “김가연 비밀금고 집 공개…결혼은 언제쯤?”, “김가연 비밀금고, 살림도 잘하는 듯”, “김가연 임요환 정말 다정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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