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돈이와 대준이, 수지-김수현 빙의…몹쓸 커플 연기 ‘폭소’

입력 2014-03-15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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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영상캡처

사진출처|영상캡처

힙합 듀오 형돈이와 대준이(정형돈-데프콘)가 미쓰에이 수지와 배우 김수현으로 변신했다.

13일 유튜브 사이트에는 한 의류 브랜드가 제작한 뮤직드라마 ‘바람바람바람’을 패러디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정형돈과 데프콘은 ‘바람바람바람’ 속 수지와 김수현으로 각각 변신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이 부른 힙합버전의 ‘바람바람바람’과 코믹한 ‘브로맨스’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특히 정형돈은 수지처럼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거침없이 망가져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수지와 김수현은 ‘바람바람바람’ 본 영상에서 한 편의 영화 같은 커플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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