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베니, 예비신랑 안용준 이야기 듣고 ‘눈물’… 사연은?

입력 2015-09-16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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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베니, 예비신랑 안용준 이야기 듣고 ‘눈물’… 사연은?

안용준이 가족들에게 베니와 연애사실을 공개했을 때 반응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누난 내 여자니까 특집’으로 최근 결혼을 발표한 커플 안용준과 베니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들은 “두 사람이 사귄다고 했을 때 시누이의 반응이 어땠냐?”고 물었고 베니는 의기소침한 모습으로 “엄청 싫어했겠죠”라고답했다.

MC 이영자는 안용준에게 “베니와 연애사실을 얘기했을 때 누나에게 들었던 말은?”이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안용준은 “작은 누나는 이런 미친 ㅇㅇ가 돌았냐?”라며 “큰누나는 너 정신 나간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 사실을 처음 알게 된 베니는 “전 몰랐어요. 갑자기”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안용준과 베니는 9살 연상연하 커플로 오는 19일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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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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