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내운명’ 류승수♥윤혜원, 주말 부부→대구서 만남

입력 2018-09-17 23: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너는내운명’ 류승수♥윤혜원, 주말 부부→대구서 만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류승수가 가족을 만나기 위해 대구로 향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내운명’)에서는 배우 류승수, 아내 윤혜원의 주말 부부 결혼 생활기가 최초 공개됐다.


이날 류승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대구로 향하는 기차표를 예매했다. 주방에서 양치를 하는 류승수의 모습에서 혼자 사는 남자의 느낌을 물씬 자아내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이에 김광규는 “이 프로그램이 ‘나 혼자 산다’냐”라고 말했다.

류승수는 “항상 아침에 일어나면 저렇게 되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힘든 일이 있었는데 집이 비어있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좀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짐을 가득 챙겨 대구로 향했다. 대구에 도착한 류승수는 아내를 만났다. 아내는 남편을 만나자마자 “오빠 안녕”이라고 밝게 인사를 전했다. 류승수는 “안녕하세요”라고 말했고,
아내는 “어색해서 못 보겠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