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이대열 “데뷔 이래 첫 솔로곡, 순수한 목소리 담아”

입력 2021-08-02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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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골든차일드 이대열 “데뷔 이래 첫 솔로곡, 순수한 목소리 담아”

그룹 골든차일드 이대열이 첫 솔로곡을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골든차일드 이대열은 2일 오후 4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솔로곡 ‘창밖으로 우리가 흘러’에 대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낸 솔로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창밖을 보다 문득 떠오르는 그리움을 회상하는 느낌을 담았다. 내 순수한 목소리를 섞어서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보이고 싶어서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대열의 솔로곡 '창밖으로 우리가 흘러'는 어쿠스틱 팝과 발라드 요소가 가미돼 세련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우연히 창밖을 바라보다 스쳐 간 추억을 감미로운 멜로디와 가사에 은유적으로 담아 감성에 푹 빠져들게 만든다.

앨범명처럼 뜨거운 열정과 패기로 글로벌을 뒤흔들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는 각오로 돌아온 골든차일드. 타이틀곡 '라팜팜(Ra Pam Pam)'은 당케(Danke)와 스타더스트(Stardust)의 작품으로, 심장이 뛰는 소리를 표현한 의성어에서 제목을 따와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가슴 벅찬 의지를 담았다. 이장준과 태그(TAG)는 이번에도 타이틀곡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게임 체인저'에는 앨범과 동명의 인트로 곡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바텀 오브 디 오션(Bottom Of The Ocean)', '빵빠레', '싱잉 인 더 레인(Singing In The Rain)', '게임(GAME)', '스펠(Spell)(주문을 걸어)', '창밖으로 우리가 흘러', '팝핀(POPPIN')', '느낌적인 느낌', '난 알아요'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이 실렸다. 색다른 멤버 조합과 뚜렷한 개성을 담은 유닛곡, 이대열의 솔로곡도 담았다.

골든차일드의 '게임 체인저'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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