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에이티비오, ‘모노크롬’ 퍼포먼스 일부 공개

IST엔터테인먼트 새 보이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퍼포먼스 일부를 공개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0시 ATBO(에이티비오)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지를 통해 ATBO의 데뷔앨범 ‘The Beginning : 開花(더 비기닝 : 개화)’의 타이틀곡 ‘모노크롬(Monochrome)’ 퍼포먼스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약 20초 분량의 이 영상은 ATBO의 데뷔 곡 ‘모노크롬’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바로 옆에서 직접 바라보는 듯한 시각으로 퍼포먼스 일부를 담았다. 흑백으로 처리된 영상에는 도입부 음원 일부까지 삽입돼 공개를 앞둔 풀버전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온다.

영상 속 ATBO 7명의 멤버는 한 몸처럼 움직이는 완벽한 칼군무를 보여준다. 흑백 화면을 뚫고 나오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신인다운 패기와 실력을 확인케 한다.

오는 27일 발매될 ATBO의 데뷔곡 ‘모노크롬’은 세상을 자신만의 색으로 물들일 일곱 소년의 설렘과 포부가 가득한 곡이다. 작곡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시그널 송 ‘나야 나 (PICK ME)’를 비롯해 전소연, 뱀뱀 등과 작업을 함께 한 Zaydro, PPPlayers(ELDORADO)이 참여했으며, 작사에는 스트레이키즈, 온앤오프 등과 작업한 Inner Child(Mono Tree), 랩 메이킹은 팀 리더인 오준석이 직접 참여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음악 레이블로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위클리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보이그룹 ATBO는 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석락원, 정승환, 김연규, 원빈까지 탄탄한 실력과 뛰어난 비주얼을 갖춘 7인조 보이그룹이다. ATBO는 ‘독창성의 시작’이라는 팀명 의미에 걸맞게, ‘처음’과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빛과 어둠, 색깔을 키워드로 한 ATBO만의 독창적인 콘셉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ATBO의 데뷔 타이틀곡 ‘모노크롬’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