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한 김가람 언급할까…르세라핌 데뷔 다큐 공개

입력 2022-09-17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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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김가람 언급할까…르세라핌 데뷔 다큐 공개

르세라핌(LE SSERAFIM)의 데뷔 다큐멘터리가 오늘 공개된다.

르세라핌 다큐멘터리 ‘LE SSERAFIM - The World Is My Oyster’에는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다섯 멤버가 르세라핌으로 뭉치는 과정과 그 이후 마주한 환희와 좌절의 순간을 담았다.

르세라핌은 다큐멘터리에서 순도 100%의 인터뷰를 통해 속마음을 가감 없이 들려줄 예정이다. 다양한 서사를 갖고 있는 이들은 각자의 고민과 생각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대중의 예상을 뛰어넘고 싶은 김채원, 세 번째 데뷔를 앞둔 사쿠라, 한때 가수의 꿈을 접어야 했던 허윤진, 모든 게 낯설기만 한 카즈하, 마지막에 팀에 합류한 홍은채까지. 다섯 멤버는 각각의 배경에서 오는 부담과 압박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멤버 공개 직후 시점부터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가 결국 두 달 만인 지난 7월 르세라핌을 탈퇴한 김가람이 언급될 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큐멘터리의 부제 ‘The World Is My Oyster’는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FEARLESS’에 수록된 인트로 곡의 제목이자 ‘세상에 굴하지 않고 결국 내 것으로 만들겠다’라는 의미다.

르세라핌의 진솔한 내면과 치열한 데뷔 과정을 담은 ‘LE SSERAFIM - The World Is My Oyster’는 총 4편으로 구성됐으며, 오늘 오후 8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최초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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