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인기 뜨겁다…앙코르 팬 콘서트 선예매 10분 만에 ‘전석매진’

플레이브 인기 뜨겁다…앙코르 팬 콘서트 선예매 10분 만에 ‘전석매진’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앙코르 팬 콘서트가 팬클럽 선예매에서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플레이브는 오는 10월 5,6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플레이브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 앙코르(PLAVE FAN CONCERT 'Hello, Asterum!' ENCORE)를 총 2회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4월 개최된 첫 번째 팬콘서트의 앙코르 버전 공연이다.

지난 5일 오후 6시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 티켓이 오픈됐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많은 팬들의 접속이 이어졌다. 빛의 속도로 전석 매진을 이끌었던 첫 번째 콘서트에 이은 식지 않은 열기를 자랑했다. 2회차 공연 전석이 10분 만에 매진되면서 강력한 티켓파워와 화제성을 증명했다.

플레이브의 콘서트는 뛰어난 기술력, 다채로운 선곡, 유쾌한 이벤트와 VCR 영상 등 버추얼 아이돌 만이 선보일 수 있는 풍성하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는 기존 세트리스트에 없던 무대들을 새롭게 추가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플레이브는 지난 8월 20일 새 싱글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매 당일 멜론 차트 HOT100, TOP100 정상에 올랐으며, 최근 다시 한번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등극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미니 2집 앨범의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하며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이름을 올렸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