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영화 ‘베테랑’ 광고가 내걸린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관객이 영화 관람권을 발권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황정민·정해인 주연의 ‘베테랑2’가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가 6일까지 누적관객 700만133명을 모았다. 지난달 13일 개봉한 ‘베테랑2’는 10월 1일 단 하루 ‘조커: 폴리 아 되’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어주었지만 다음 날 곧바로 다시 정상을 탈환하며 1위를 수성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해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 범죄 수사극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