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유나, “‘장카설유?’ 사람들이 듣도 보도 못했다고…” 솔직 고백

입력 2024-10-16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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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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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ITZY) 유나가 ‘장카설유’라는 신조어에 대해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5일 ‘동네스타K’ 유튜브 채널에는 “웬 장카설유? 듣도보도 못함” 장카설유 논란 끝장내러 당사자 모셨습니다 (ft. GOLD 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있지 멤버들이 완전체로 출격했다. 조나단은 “최근에 믿지(있지 팬덤) 분들에게 죄송한 일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나단은 “앞서 엔믹스(NMIXX) 설윤 씨가 나오셨을 때 ’장카설‘이라는 신조어에 대해 여쭤봤는데, 정확한 건 ’장카설유‘였다. 알고 있었냐”라고 유나에게 질문했다.

‘장카설’은 4세대 아이돌 아이브 장원영, 에스파 카리나, 엔믹스 설윤을 부르는 말로, 그룹 내 메인 비주얼 멤버들의 이름을 딴 신조어이다.

이에 유나는 당황한 듯 “솔직하게 말씀드릴까요?”라며 운을 뗐다. 유나는 “어쨌든 검색을 해보지 않냐. 꼭 그렇게 ‘장카설유’냐, 난 ‘장카설유’는 듣도 보도 못했다, ‘장카설’이다’ 이런 얘기가 많더라. 근데 전 개인적으로 그게 뭐든 되게 고마웠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조나단은 “저희는 확실히 정정하겠다. ‘동스케’에선 ‘유장카설’로 부르겠다”고 선언했지만 이를 들은 리아는 “조나단 님이 뵌 분들 중에서 에스파 카리나 님이 제일 예쁘다고 하셨다고 한 걸 봤다”라고 폭로했다.



유나는 “그럼 ‘카장설유’냐”라며 조나단을 놀렸고, 조나단은 “‘동스케’에선 ‘유장카설’이 맞다”라고 답했다.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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