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 스포츠동아 DB
그룹 SS501의 완전체 재결합설은 오보로 밝혀졌다.
17일 YTN은 복수의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SS501 멤버들이 데뷔 20주년이 되는 내년 초 발매를 목표로 새 일본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SS501의 리더 김현중의 소속사 헤네치아 대표는 동아닷컴에 “전해들은 것도 공유 받은 것도 없다”고 부인했다.
SS501은 리더 김현중을 필두로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 김형준 5인으로 구성, 지난 2005년 데뷔했다. ‘Snow Prince(스노우 프린스)’, ‘U R Man(유얼맨)’, ‘내 머리가 나빠서’ 등으로 사랑받았다. 2010년 각자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고 솔로 활동을 펼치며 자연스럽게 독자적 행보를 걸었다. 2014년 일본에서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