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세연, 방시혁과 만난 이유? “美 왜 갔냐면…” (노빠꾸)[종합]

입력 2024-10-18 2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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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 과즙세연(인세연)이 화제가 됐던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의 미국 횡단보고 사진에 관해 입을 열었다.

18일 오후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과즙세연, 횡단보도 트라우마 때문에 육교만 건너 다니는 그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탁재훈은 과즙세연의 구독자 수를 언급하더니 “저희가 궁금한 건 이게 아니라”라고 운을 뗐고, 예원 역시 “다들 지금 입이 근질근질하다”라고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탁재훈은 단도직입적으로 “미국은 왜 갔어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과즙세연은 “왜 갔냐면요, 제가 이제 여행을 갔는데 그 여행을 왜 갔냐. 여기에 나왔었을 때 댓글에 ‘코가 왜 이렇게 뾰족하냐’ 그래서 코 수술을 다시 했다”라며 “그때랑 코가 다르다”라고 고백했다.

또 과즙세연은 “실밥을 풀고 나서 집에만 있는 게 시간이 아까워서 여행을 갔다”라고 덧붙였다.

또 과즙세연은 방시혁과 함께 미국 횡단보도를 건너는 장면이 찍힌 사진에 관해 “거기 이제 LA베버리힐즈다. 거기 지나갔던 횡단보도를 언니랑 전날에 갔을 때도 찍어놨더라. 거기 상주하면서 계속 찍으시는 분 같다”라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횡단보도에서 그분을 어떻게 만났냐.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라고 물었고, 과즙세연은 “우연히 어떻게 이 분을 만나냐. 그게 아니라. 약속을 하고 만난 거고, ‘Nobu’라는 곳이 예약이 어렵다. 밥 예약한 시간에 맞춰서 동행을 해야지 예약이 된다고 그 전에 이제 만나서 딱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밥은 같이 안 드셨냐”라는 질문에 과즙세연은 “밥을 같이 먹기에는 좀, 엄청 그런 사이는 아니어서. 그냥 예약해주시고 음식 설명해 주시고 가셨다. 밥은 같이 못 먹었다”라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과즙세연은 방시혁과 미국에서 처음 만난 사이라고 밝히며 “미국에서 완전 처음 뵀다. 완전 초면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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