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ENA ‘살롱 드 홈즈’
정영주가 ‘여자 마동석’에 도전한다.
그는 6월 16일 첫 방송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 남다른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특히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까지 개성 강한 네 명의 배우가 뭉쳐 환상의 워맨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정영주는 극중 광선주공아파트의 ‘여자 마동석’ 추경자로 변신한다.
추경자는 전설적인 전직 에이스 형사.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에이스 형사다운 짜릿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정영주는 걸크러시 매력을 무한 발산한다. 정영주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듯 오른손을 거침없이 내지르고 있다. 특히 오른손에 모든 파워를 실어 힘껏 뻗는 듯한 정영주의 모습이 빌런을 응징하는 듯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막 운동을 마친 듯 블랙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정영주의 모습도 기대감을 더한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과 날 선 눈빛이 은퇴 전 경찰서 에이스 형사의 모습을 그려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제작진은 “정영주가 광선주공아파트의 여자 마동석인 추경자 역으로 변신해 다이내믹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라며 “전직 에이스 형사다운 강력한 한 방과 걸크러시 매력을 보여줄 정영주에게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며 정영주가 보여줄 시원시원하고 짜릿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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