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배우 박진영이 박보영과의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지의 서울’ 홍보 콘텐츠 촬영 비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진영은 청순한 분위기를 뽐내며 메이크업을 수정하거나 셀카를 촬영, 필름 카메라를 들고 무언가를 찍고 있다. 또 함께 촬영에 임한 배우 박보영과 얼굴을 밀착하고 카메라를 응시, 서로의 볼을 손가락으로 ‘콕’ 찌르는 포즈로 귀여운 느낌을 연출하기도 했다.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박보영은 쌍둥이 자매인 유미지와 유미래 그리고 유미래인 척하는 유미지와 유미지인 척하는 유미래까지 총 4명의 인물을 연기한다. 박진영은 훤칠한 외모에 능력까지 갖춘 대형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이호수 역을 맡았다.

‘미지의 서울’은 오는 24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