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타엑스, 7월 ‘워터밤 부산’ 뜬다…짐승돌 매력 기대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워터밤’ 무대에 오른다.
23일 몬스타엑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는 7월 26일 부산 북항 일대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부산 2025(WATERBOMB BUSAN 2025)’에 핑크 팀으로 출격한다고 알렸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는 지난 13일 멤버 형원이 전역하면서 6인 완전체로 돌아왔다. 10주년 당일이었던 14일 리레코딩 앨범 ‘NOW PROJECT vol.1’을 발매했으며 오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2주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팝업 스토어 ‘모놀로그’를 개최한다.
팬들이 기다려온 공연도 예정돼 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총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를 개최한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동시에 온라인 스트리밍도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2년 9월 4일 진행된 ‘2022 몬스타엑스 노 리밋 투어 인 서울(2022 MONSTA X NO LIMIT TOUR in SEOUL)’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공연이자 모든 멤버들이 함께하는 완전체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체 단독 콘서트에 이어 ‘워터밤’ 무대까지 접수하는 몬스타엑스. 에너제틱하고 와일드한 ‘워터밤’ 공연에 맞춰 건강미 넘치는 ‘짐승돌’의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2월 마닐라에서 스타트를 끊은 ‘워터밤’ 행사는 지난 4월 하이난에서 공연을 성료했다.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7월 26일 부산, 8월 마카오와 속초 그리고 싱가포르 등으로 공연을 이어간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