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영탁. 스포츠동아DB
영탁이 약 10개월 만에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영탁이 7월 중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인 만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9월 발표된 미니 앨범 ‘SuperSuper’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영탁은 데뷔 이후 꾸준한 활동과 음악적 확장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확고히 해오며 대중성과 팬덤을 모두 아우르는 독보적 행보를 이어왔다.
실제로 정규 1집 ‘MMM’은 52만4210장, 정규 2집 ‘FORM’은 62만7037장, 미니 앨범 ‘SuperSuper’는 53만6707장(한터차트 기준)을 기록하며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라는 흥행 성과를 이뤄냈다. 신곡 역시 뜨거운 관심 속에 또 하나의 커리어 하이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ㅣ어비스컴퍼니
영탁은 현재 코레일·몽골관광·대한체육회 등 다수의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으며, 단독 콘서트 투어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영탁의 새 디지털 싱글은 7월 중 발매될 예정이다. 정확한 발매 일정과 곡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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