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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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페어링’이 27일 ‘최종 선택’을 앞두고 역대급 ‘화제성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20일 방송한 ‘하트페어링’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한 6월 3주 차 펀덱스 차트에서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4위를 기록, TV 비드라마 부문에서 10주 연속 ‘TOP5’에 진입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방송사별 인기 예능의 격전지인 ‘TV 금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차트에서도 3주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으며, 검색반응 TV-OTT 비드라마 부문과 ‘여성 관심’ 부문에서도 1위 자리를 탈환하며 입주자 10인의 최종 선택 결과에 관한 폭발적인 관심과 화제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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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방송에서는 한 편의 영화 같은 놀이공원 데이트로 사랑에 푹 빠진 남녀의 모습을 보여준 제연X지민이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각각 5위, 7위에 올라 ‘지제연’(지민X제연) 커플의 엄청난 파급력을 실감케 했다. 나아가 최종 선택 전 마지막 데이트로 지민X제연을 비롯해 우재X지원, 찬형X채은의 1박2일 ‘홈데이트’가 펼쳐지면서, ‘하트페어링’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는 기염을 토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입증했다.

서로에게 더한 ‘확신’을 선사한 1박2일 ‘홈데이트’를 비롯해, 페어링에 실패한 사람들의 복잡미묘한 심경이 몰아친 ‘하트페어링’은 27일(금) 밤 10시 50분 방송하는 최종회에서 입주자 10인 상윤-수아-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창환-채은-하늘의 ‘최종 선택’을 진행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맺는다. 

이와 관련 ‘하트페어링’ 16회 예고편에서는 4주간의 일정 끝에 마지막 선택만을 남겨둔 입주자들의 다양한 감정과 소감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지민은 “못 했던 말은 한마디도 없이 다 했어”라며 후련한 표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그동안 감정의 폭을 크게 드러내지 않았던 제연은 마지막 밤 끝내 ‘눈물’을 보여, 전말에 궁금증이 모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