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ㅣMBC
정경호가 괴한들에게 납치를 당했다.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서 배우 정경호가 짠내 나는 납치 시퀀스로 피땀눈물은 물론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27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무진이 납치되는 장면이 펼쳐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 따르면, 무진은 기둥에 포박된 채 온몸이 상처투성이인 모습으로 포착된다. 앞서 8회에서 무진은 부국창고 최사장(임철형 분)을 몰래 만나던 중 괴한들에게 쫓기던 상황. 그 후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사진제공ㅣMBC
괴한들은 무진의 입을 열게 하기 위해 짜장면을 들이밀며 식욕을 자극하는 ‘짜장면 고문’을 감행한다. 무진은 배고픈 눈빛으로 짜장면을 바라보며 꿀꺽 침을 삼키고, 이를 걱정하는 유령들의 대화까지 더해져 장면은 유쾌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사진제공ㅣMBC
MBC ‘노무사 노무진’ 9회는 27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