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4세대 아이돌 아이브→뉴진스 등과 ‘순정’ 열창 (가요대축제)

입력 2022-12-17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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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코요태가 ‘가요대축제’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코요태는 지난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2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화려한 라이브 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코요태는 ‘Y2K’ 주제에 걸맞은 그룹으로 등장, 그룹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엔믹스 등 4세대 아이돌들과 함께 ‘순정’을 열창하는 무대를 꾸몄다. 탄탄한 가창력과 단합력을 이끌어내는 곡을 열창해 흥을 끌어올린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추억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호응을 이끌어내는 코요태는 무대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고 가요계 대선배다운 무대 장악력은 무대가 끝난 이후에도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앞서 코요태는 신곡 ‘GO’, ‘반쪽’, ‘영웅’을 발매하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한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믿고 보는 입담과 케미로 웃음을 선사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코요태는 현재 ‘LET's KOYOTE!’ 콘서트로 전국 각지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히트곡들의 총망라는 물론, 다채로운 코너와 다양한 이벤트들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18일 오후 5시 대구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2022 코요태 콘서트 투어 ‘LET's KOYOTE!’를 개최, 이후 1월 7일부터 8일까지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으로 대중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KBS2TV ‘가요대축제’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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