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24일 발표한 최신 주간 차트(12월 22일 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선공개된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Ditto’가 한국 ‘주간 톱 송’ 차트(집계기간 12월 16~23일) 1위에 올랐다.
또 ‘Ditto’는 글로벌 ‘주간 톱 송’ 차트에서 81위에 올랐으며 베트남 1위, 태국 3위, 싱가포르 4위 등 13개 국가/지역별 ‘주간 톱 송’에도 진입하며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뉴진스는 스포티파이 ‘주간 톱 아티스트’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뉴진스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글로벌 '주간 톱 아티스트'에 진입(197위)했고, 한국 '주간 톱 아티스트’에서 2위에 랭크됐다. 이들은 일본 ‘주간 톱 아티스트’에서는 58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순위 신기록을 세웠다.
‘Ditto’는 지난 19일 공개된 이래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에서 줄곧 정상을 지킨 동시에 ‘주간 톱 송’에서도 1위에 올라 신보에 대한 팬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증명했다.
이어 데뷔곡 ‘Hype boy’ 2위, ‘Attention’ 7위, ‘Cookie’ 20위, ‘Hurt’ 34위 등 뉴진스는 데뷔앨범 ‘New Jeans’의 4개 수록곡도 모두 한국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에 안착시키며 새로운 ‘음원 퀸’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