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글로벌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 10주 연속 진입

입력 2022-12-31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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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스포티파이 차트에 10주 연속 차트인 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글로벌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집계기간 12월 23~29일) 112위를 차지하며 10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이 곡은 싱가포르(12위), 대만(15위), 말레이시아(23위), 일본(27위) 등 총 15개 국가/지역 ‘주간 톱 송’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발매 11주 차에 홍콩, 태국, 베트남, 페루, 칠레 등 9개 국가/지역에서 지난주 대비 순위 상승을 보였다.

특히 한국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에서는 미니 2집 ‘ANTIFRAGILE’의 수록곡 4곡이 차트 역주행을 펼쳤다. 동명의 타이틀곡 ‘ANTIFRAGILE’은 전주 대비 1계단 상승한 3위에 안착했다. 이어 ‘Impurities’ 65위, ‘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 75위, ‘No Celestial’이 124위로 지난주보다 높은 순위를 보여줬다.

한편, 르세라핌은 31일시청률과 화제성 측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일본의 대표 연말 프로그램 NHK ‘제73회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르세라핌의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FEARLESS -Japanese ver.-’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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